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예수께서 특별히 제자들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 “적은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를 너희에게 주는 것을 기뻐하신다(누가복음 12: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때에 두려운 생각이 납니다. 내가 이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하늘나라를 얻을 수 있을까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나라를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마음이 연약하다고 두려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 한경직 목사, 1954. 5.25. 설교 중에서

 

수시로 몰려오는 두려움과 불안으로 부터 해방되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나는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하나님은 이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나를 해방시키시었습니다. ~ 시편 34:6.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일을 충분히 못하더라도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계시는데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 로마서 8: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하심이라. ~ 요한복음 3:16-17.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들을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시므로 여러분을 도우십니다. 이 도움이 여러분들의 도덕적인 노력의 결과일까요 아니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일까요? ~ 갈라디아서 3:5.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고로 우리가 충분히 소유하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희생시키시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자녀 된 우리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거저 주시지 아나하겠습니까? ~ 로마서 8:32.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광 가운데서, 그분의 풍성하심을 따라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 빌립보서 4:19.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기도를 충분히 못한다는 마음이라도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누가 감히 우리를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 로마서 8:34.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더우시고 의로우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여주실 것입니다. ~ 요한1서 1:9.

예수님은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되게 하십니다. ~ 골로새서 1:14.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 로마서 8:38-9.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나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오 하니라. ~ 히브리서 13:5-6.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나, 내가 세상을 이기었음을 명심하라. ~ 요한복음 16:33.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타락상이 너무도 심각합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신앙을 지킵시다. 우리 모두는 각기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리고 차근히 각자가 새롭게 개혁해 나가는 노력을 경주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십시다. 모두가 각기 신앙의 모범이 되도록 합시다.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진리이신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2021. 6. 5.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