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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면류관을 향해

jookwanlee 2020. 6. 10. 05:23

생명의 면류관을 향해

 

인생은 고해(苦海)라는 말이 있다. 겉보기에는 매우 즐겁기만 한 사람인 것 같지만 속사람을 들여다보면 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피할 길 없는 이 고난(苦難)과 시련(試鍊)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여 가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산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우니, 나는 이제 원통함을 참지 않고 다 털어놓고, 내 영혼의 괴로움을 다 말하겠다. 내가 하나님께 아뢰겠다. 나를 죄인 취급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로 나 같은 자와 다투시는지 알려 주십시오.” ~ 욥기 101-2

 

고난과 시련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내가 달게 받도록 만든다. 고난과 시련은 나로 하여금 기도하는 새로운 생명이 되게 만든다. 고난과 시련은 나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며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든다. 이렇게 하여 진리이신 하나님을 만날 때만이 나는 참 기쁨과 생명을 얻을 수가 있다.

 

그런즉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試鍊)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야고보서 112

 

이처럼 시련을 견디어 내면서 생명의 면류관을 우리가 얻을 수가 있듯이, 한 국가가 자유 정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것도 근본적으로 그 구성원들 모두의 의식수준이 여러 계기를 통해서 향상되어져가야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특히 사회 전반에 정직한 풍토가 살아 숨을 쉬게 되어야만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 풍토에는 거짓이 만연(蔓延)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면에서 건국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역사상 최악의 총체적인 4.15 디지털 부정선거의 깊은 늪에 빠져들었다. 여기서 헤어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거짓으로 통치되는 중국공산당이나 북한 같은 전체주의 악()의 국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있는 것이다. 이 늪을 헤쳐 나와 참으로 훌륭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려한다면 국민 모두가 그 절박함을 깨닫고 한마음으로 행동해야 한다. 우리 각자가 모든 주변의 국민들에게 성실하고 진지하게 이 위기를 전하여 일깨우고 같이 행동하도록 하여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려내자! 공산주의의 결말은 파멸이란 것은 이미 세계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특히 이제는 정의감에 불타는 젊은이들이 깨어나고 그들의 단합된 행동과 분투가 가장 필요하고 소중하다. 행동하지 않는 마음과 기도만으로는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갈 수가 없다. 기성세대는 이미 지난 수년간 나라를 살려보고자 많은 애를 써왔으나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지 못하였고,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아도 시대를 바꾸는 것은 젊고 정의로운 열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앞날은 이제는 오로지 젊은이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2020. 6.10.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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