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나의 미래를 아시는 분

jookwanlee 2024. 10. 6. 19:51

나의 미래를 아시는 분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의 앞날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 있다는 사실에서 안전함을 얻는다. 비록 그 길에 고난과 도전이 있다하더라도 하나님은 그것마저 다 아시는 것을 그들은 믿는다. 그들에게 그 길은 의롭고 선하며 구원(救援)의 길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의롭고 선하며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누구도 나의 미래를 알 수 없지만 나의 미래를 하나님은 아신다. 그는 나의 미래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장래와 소망을 주관하시고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언 23장 18절).

 

나는 하나님의 영광 받으실 확신과 전지전능하심을 믿고 그의 말씀을 따라 나의 미래를 향해 걸어갈 뿐이다. 내가 나의 미래를 알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미래를 아시기 때문이다. 나는 단지 나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가 인도하시는 대로 걸어갈 뿐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平安)이요 재앙(災殃)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장 11절).

 

온 세상 온 천지를 둘러보아도 하나님 외에 나의 미래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없다. 그런데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장 32절).”라고 하셨으니, 나의 구원의 길은 더욱 더 선명(鮮明)하여졌다.

 

2024.10. 7.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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