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한계

율법(律法)의 한계

····································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고 덕(德)을 흠모하라

 

범죄가 늘면 늘수록 율법(律法)은 늘어난다. “죄의 권능(권세, 힘)은 율법이다”(고린도전서 15장 56절). 그런데 더욱 불행한 것은 율법이 늘면 늘수록 범죄도 점점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5장 20절).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아래에만 있어서는 늘어나는 범죄로부터 헤어날 길이 없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어야만 해결이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지 않고 아직도 율법 아래에 있다면 죄가 왕 노릇 하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뭇 사람들이 도덕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법률아래에만 있다면 늘어나는 범죄로 더욱 더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선적으로 갈구하여야 하며, 법률보다 상호간에 덕(德)을 베푸는 것을 위주로 해야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한다면 그리고 덕을 숭상한다면, 자연스레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은혜와 덕을 서로 베풀게 되니 범죄는 줄어들고 우리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연고로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지 않으며 덕을 흠모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공동체를 파괴하여 모두를 못살게 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지 않으며 덕을 흠모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공동체 전체를 위하여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로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덕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로 전향하지 않는 자들에게 취한 특단의 조치가 그 좋은 선례이다.

 

2024. 8.11.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