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진실의 힘

정직, 진실의 힘

 

누구나 강점이 있으면 반드시 약점도 있게 마련이다.

 

공자는 말하기를 ‘세 사람이 걸어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내가 스승으로 삼을 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겸손이란 당신의 강한 점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약한 점들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의 약점에 대해 정직할수록 진실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며, 진실한 사람으로 인정될수록 더 신뢰 받게 되며, 더 신뢰를 받을수록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수록 우리는 더 큰 성취를 이룰 수가 있다.

 

고로 사람이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머리는 좋은 데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는 뼈아픈 지적들이 나온다. 우리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거짓과 위선이 넘쳐난다. 대표적인 것이 이번 4.15 부정선거이다. 명백한 증거들이 넘쳐나는 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부정직하고 진실하지 못한 자들이다. 거짓과 위선이 넘치는 곳은 많은 사람들을 살기 힘들게 만들고 결국 파멸하게 되어 있다. 이런고로 이 시점에 우리나라의 장래가 참으로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 치유책으로 우리국민 모두의 정신개혁이 꼭 필요하다, 정직을 생명으로 하는 청교도 정신, 세종대왕정신, 자유민주주의 건국정신으로 새롭게 뿌리부터 다지자!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은 어리석게 보이고 약점을 노출한 사람, 약한 사람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들어서 크게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지혜 있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을 택하셨으며, 강하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을 택하셨다” ~ 고린도전서 1장27절

 

하나님이 당신을 크게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당신은 정직하고 진실해야만 하는 데 이렇게 되려면 남은 생애 동안 당신은 하나님과 함께 절름거리면서 살아가야 한다. 인간의 생각대로 거침없이 나가면 반드시 위선과 교만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의 말씀을 들으며 절름거리고 살아가야 비로소 참된 성공을 할 수가 있다.

 

당신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메시지는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절름거리며 격은 가장 깊은 상처와 아픔들로부터 나온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을 주실수록 그는 그것들을 극복한 당신을 들어서 더욱 크게 사용하신다. 높은 산은 반드시 골이 깊게 마련이다.

 

 

2020. 6.18.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