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국화향기 다시 퍼질 때 까지는

jookwanlee 2020. 6. 16. 00:20

국화향기 다시 퍼질 때 까지는

 

지금 우리나라는 4.15. 디지털 부정선거로 인해 국민주권이 강탈당하는 최악을 상황을 당하여, 블랙시위가 전국 도처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고 날로 분노한 국민들의 동참이 늘어가고 있다. 세계 언론도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어나니머스까지 경고장을 날렸다.

 

! 대한민국, 이 한여름 땡볕아래 우리의 온갖 열정을 모조리 쏟아 붓자. 그리고 늦어도 국화의 풋풋한 생명의 향기로움이 다시 온 누리를 덮을 때까지는 이 나라의 국민주권을 찾아 바로 세우자!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고결한 네 향기를 다시 떨치기 위해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백강 이경여 선생은 효종(孝宗)과 어수계(魚水契)가 있어서, ()이 매양 선생을 대인 선생(大人先生)이라 칭하면서 메아리처럼 서로 대화(對話)해 왔는데, 선생이 일찍이 상께서 뜻을 가짐이 너무 예민하여 지레 화()를 초래할 걱정이 있는 것과 상께서 또 수시로 미워하거나 노여워하는 태도가 있는 것에 대하여 차자(箚子)를 올려 말하니,

상이 답하기를, “과인(寡人)은 기욕(嗜欲)을 단절(斷絶)하고 주야(晝夜)로 노심초사(勞心焦思)하는 이 마당에 공리(功利)가 말단(末端)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진실로 지극히 통분(痛憤)한 일(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당한 일)이 마음속에 박혀 있어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 생각(至痛在心 日暮途遠)이 들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대각(臺閣)에 당론(黨論)이 서로 치열하여 그것을 증오하는 내 마음이 중도(中道)를 지나치게 되니, 대인선생(大人先生)께서 이들을 잘 유도하여 이런 풍습이 없도록 할 수 없겠는가.”하였다.

~ 우암송시열 선생이 쓰신 백강 이경여 상국 신도비명 중에서~

 

어제 우리나라 우파인사라는 사람들이 모여 4.15 부정선거를 두고 토론이랍시고 하는 데 어떤 자는 이번선거가 부정선거일 리가 없다고 한다. 그 수많은 확실한 증거들과 증언에도, 당연히 의혹을 수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가 막혀 가슴이 내려앉고 숨쉬기도 힘들어진다. 이런 자들이 ,무슨 연유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결국 이 나라를 거덜 내는 자들이 아니겠는가! 우리 국민들은 이런 내부분열의 소아(小我)적인 못된 풍습을 반드시 없애도록 이 참에 정신개혁을 해야 함도 잊지 말자! 반드시 부정선거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여 살길을 다시 열고, 청교도정신, 세종대왕 정신, 자유민주주의건국정신으로 전 국민 전 분야의 정신풍토 개혁을 추진하자. 올바른 정신풍토 없이는 모든 것은 사상누각(砂上樓閣)일 뿐이다.

 

2020. 6.16.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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