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믿음을 얻었으나

jookwanlee 2024. 4. 9. 09:38

믿음을 얻었으나

“인생의 행로에서 믿음은 세상을 방랑하는 이의 양식이고 지혜는 낮을 밝혀주는 빛인데, 우리는 세속의 욕망을 이겨내야 무한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가족을 위해서 내 몸을 잊고, 내 마을을 위해서 내 집을 잊고, 나라를 위해서 고향도 잊으며, 깨달음과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잊어야 한다.”[석능가 감수, '불교성전(The Teaching of Buddha)', 실천의 길].

우리는 오랜 세월 각고의 시련 끝에 성경의 말씀과 지난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자유·정의·진리와 인간의 기본적 인권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자유민주주의가 가장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정치사회제도임을 믿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런데 작금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불은 거의 다 꺼지고 말았으니, 부정선거 세력이 나라를 다 장악하고 국민은 무사안일과 개인탐욕에 빠져 저항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기 직전의 모습과 같은 것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제 또다시 우리나라 국민들은 악의 세력에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 내일은 그 마지막을 장식할 22대 총선거 본 투표 날이다. 모든 애국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기적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2024. 4. 9.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