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Freedom), 그 소중함에 대해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는 말하기를 “자유(Freedom)는 하늘이 주신 가장 고귀한 축복중의 하나이며, 이 자유는 세상의 그 어는 보물보다도 비교할 수가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미국의 패트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쳤다.
이처럼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으로서의 정치적, 법률적인 자유는 너무도 소중함으로 우리는 반드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유지 강화해 가야하는 것이다. 북한이나 중국의 인민민주주의체제는 이런 인간의 타고난 인권을 보장하지 않음은 이미 실증적으로 다 나타나있는 것이다. 그들은 공산주의 유물사관을 바탕으로 인간이 영혼을 부여받은 가장 고귀한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으로서의 자유 중에서도 특히 더 본질적으로 소중한 것은 인간의 죄(罪)로 부터의 자유인 것이다. 어느 누구나 이 깊은 죄의식으로 인하여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과 마음속 깊이 깔려 있는 죄의식으로부터의 해방이야말로 참다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종교의 자유, 신앙의 자유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인간은 영혼을 가진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프랑스 등 세계 57개국 수백여 개의 민간단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한폐렴 방역을 빙자한 종교의 자유 탄압을 멈추어 달라는 호소문을 보내 온 것을 보면 인간에게 이 종교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 갈라디아서 5장11절
2020. 9. 6.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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