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인생과 역사에 대한 생각에서

jookwanlee 2018. 10. 27. 07:26

인생과 역사에 대한 생각에서

 

'인생이란 바보들이 이야기하는 한편의 이야기로, 요란한 소리와 격분들이 넘쳐나지만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다‘ ~ William Shakespeare

역사란 인류의 죄악과 어리석음과 불행함의 열거에 지나지 않는다’ ~ Edward Gibbon

역사는 미치광이가 쓴 자서전 같은 것이다. 세상은 미쳐있다’ - Alexander Ivanovich Herzen

 

이것들이 세상에서 공부 많이 하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바라본 인생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결론이다.

 

우리는 지금 특히 북한의 핵개발이라는 엄청난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 문제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인간들의 영역을 넘어선 하나님의 섭리로 눈을 돌리고 경외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이성을 맹종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은 아가페의 사랑, 겸손, 절제로 집약된다.

 

우리는 지금 북핵문제에 대해 서로 사랑하는 자세로 겸손히 남의 말을 경청하고 스스로 절제된 생각과 태도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가? 일단의 독선적인 생각은 극히 경계해야할 것으로, 이런 태도는 종국에 가서는 불행함을 자초 한다는 것이 세상 현인들의 경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우리에겐 세종대왕이 본을 보이신 폭 넓은 경청과 토론의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2018.10.27.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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