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내일은 있다

jookwanlee 2018. 11. 4. 18:47

내일은 있다

 

내일은 없다 없다하면

정말로 내일은 보이지 않고,

 

내일은 있다 있다하면

불현 듯 내일은 떠오른다.

 

보기엔 다 끝난 지경인데

이것이 성숙의 길을 여는 수련일 줄이야!

 

가슴 쓰린 수련들이 쌓이지 않으면

영생의 길은 보이지 않는다.

 

오늘 뭇 고난이 닥쳐오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할 일이로다!

 

2018.11. 4.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