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약속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올곧은 인생을 살아가고자 할 때에 우리는 그 가는 길에 반드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하며 심하면 좌절을 격기까지도 한다. 세상은 죄악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런 때를 당하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기억하고 묵상하고 기도하자. 그리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변화를 받아 새 힘을 얻고 줄기차게 나아갈 수가 있다.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할 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예레미야 29장 11절의 말씀을 기억하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災殃)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인간은 미래의 희망을 품을 수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가 있다.

 

세상일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올 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디모데후서 1장 7절의 말씀을 기억하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능력을 부어주신다.

 

세상일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밀려들 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베드로전서 5장 7절의 말씀을 기억하자. “너희 염려를 다 주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아울러 누가복음 12장 22-25절에 기록되기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라고 하였다.

 

나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회의(懷疑)가 밀려들 때는 고린도전서 6장 20절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말씀을 기억하자. “여러분은 하나님이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榮華)롭게 하라.”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이 값을 치르고 사들인 고귀한 존재로서 누구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있다. 하나님은 목적이 없는 인생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내 인생의 목적을 찾아내고 이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자.

 

나의 능력에 대한 회의감(懷疑感)이 밀려올 때는 빌립보서 4장 11-13절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비결(秘訣)을 기억하자.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自足)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으면 우리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세상의 기적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일어난다.

 

2024.11.29.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