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섬기는 자가 되라

jookwanlee 2024. 7. 19. 20:35

섬기는 자가 되라

 

성경은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나아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중대한 두 가지 계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리고는 우리에게 ‘누구든지 큰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라’고 말하고 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한다”(마가복음 10장 43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우리는 나와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이웃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섬기는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태복음 7장 16절). 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우리는 사람들의 행위를 보고 그가 참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병사(兵士)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2장 4절). 참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마치 병사가 그리하듯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이웃을 섬길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네 손이 선(善)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라”(잠언 3장 27-28절). 참으로 이웃을 섬기는 자는 이웃들의 필요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며 기회가 있는 대로 놓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편다. “너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그리 할지니라”(갈라디아서 6장 10절).

 

2024. 7.20.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