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의 먹구름 앞에서

경제 위기의 먹구름 앞에서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경제의 몰락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의 먹구름이 우리들 앞으로도 거세게 몰려오고 있다. 특히 우리는 지난 문재인 정부가 국가부채를 660조에서 1,100조 수준으로 늘려놓고 기업들을 옥죄이고 퍼주기 정책으로 일관함으로 국민들의 정신을 해이하게 만들어 놓아 운신(運身)의 폭이 더욱 더 좁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다시금 마음에 새겨야할 경고의 말이 있으니 이는 미국의 <Crown Financial Ministries>가 2009년에 발표한 글 'Morality and Economics'의 다음과 같은 결론 부분이다.

 

“한 나라의 도덕 수준과 건전한 가치관의 붕괴는 그 파급효과가 대단히 크고 넓다. 즉 우리국민들의 도덕적 기준의 타락과 건전한 가치관의 붕괴는 비단 우리국민들의 정신적, 정서적인 측면의 안락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이것은 나아가 직접적으로 우리국민들 생활 전반의 건전한 가치체계 및 규범과 우선순위와 소비지출과 자선기부활동과 개인부채와 국가부채와 국가예산과 정부의 복지계획과 이를 위한 자금조달과 사회의 안전보장과 건강보험과 그 외의 나라의 모든 재정적인 국민복지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이것은 국가경제의 침체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잠재능력을 잠식시킨다.”

 

그런고로 우리는 건전한 국민정신의 회복과 참신한 정신개혁이 바로 이 위기의 먹구름을 극복하는 원동력임을 다시금 마음 판에 새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내건 목표인 공정과 상식과 법치의 회복은 반드시 이루어야 우선적인 과제이다.

 

이에 우리는 떨치고 일어나 근검절약과 정직과 사랑과 나눔을 바탕으로 하는 청교도 정신, 과학적 실천적인 사고와 건전한 윤리도덕과 애민사상(愛民思想)을 바탕으로 하는 세종대왕정신, 그리고 자유 정의 진리 인권보장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정신으로 우리 국민들의 모든 생활분야를 새롭게 가다듬고 미진한 부분은 과감히 개혁해 나가자.

 

이 길만이 우리 국민들 모두가 풍요롭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요 지름길이다. 특별히 철지난 공산주의 전체주의 사상이나 파렴치한 양아치 풍토는 암적인 존재이니 철저히 배격하여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서로 서로 경계해서 반드시 발본색원(拔本塞源)하자. 특별히 최우선적으로 이번에 검수완박법 몰아붙이기 통과나 이준석 사태가 보여주듯이 정치판에 만연한 비양심적인 양아치 정신을 몰아내는데 모두가 주목하자.

 

2022. 7.10. 素淡

 

The decline in moral standards;

The decline in moral standards and values not only affects our spiritual and emotional welfare, it directly influences our value system, priorities, consumer spending, charitable contributions, personal debt, national debt, national budget, government entitlement programs and how they are funded, insurance, health care, our overall economic well-being, and our ability to recover from economic downturns. <Crown Financial Minis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