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모든 것을 가진 자

jookwanlee 2022. 1. 17. 12:15
모든 것을 가진 자

안분낙도(安分樂道)!

이 사자성어는 내가 안빈낙도(安貧樂道)란 말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말로 하늘이 나에게 주신 형편과 분복(分福)에 만족하고, 하늘이 이치와 섭리(攝理)에 따라 살아갈 것이라고 하는 의미의 나의 좌우명(座右銘)이다.

이런 의미가 성경에도 이미 잘 나타나 있으니 여기에 되새겨 본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富饒)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이는 고린도후서 6장10절의 말씀인데,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사람들의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주는 감명(感銘) 깊은 말씀이다.

그러면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진 이런 놀라운 경지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自足)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一切)의 비결(秘訣)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11-13절

이제 우리는 이글을 쓴 사도 바울(St. Paul)처럼 어떠한 형편에서도 자족하는 능력의 비결을 터득할 필요가 절실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서 진리로 가는 길을,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를 찾아나서야 할 필요가 절실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요한복음 14장6절의 말씀이다.

또 이 길로 가려는 자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지킬 가장 큰 두 가지의 계명(誡命)에 대해 말씀하기를 “첫째는 이것이니 ~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마가 12장 29-31절의 말씀이다.

2021. 1.17.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