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돌부리가 나타나면

jookwanlee 2021. 9. 3. 14:34

돌부리가 나타나면

 

인간은 빵 만으로는 살수가 없다. 인간은 영혼이 있는 존재로 꿈을 먹고 살게 되어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꿈을 꾸는 한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 하나님의 공급은 멈춘 적이 없다. 우리의 꿈, 믿음, 필요가 먼저 멈출 때 하나님의 공급도 멈추어 선다. 우리의 꿈이 식지 않는 한, 우리의 믿음이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필요가 차지 않는 한 하나님의 공급은 계속된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부터 오천 명의 장정이 다 배불리 먹고 남기자 그 때 오병이어의 기적은 멈추었다 (마태복음 14장17-21절). 하나님은 아름다운 꿈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길을 열어주신다.

 

1948년 8월15일 인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탄생한 이후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총체적으로는 꾸준히 발전의 길로 나아오다가, 그만 국민정신교육을 소홀히 한 틈을 타서 공산주의 주체사상 신봉자들이 놓은 덫에 걸려 버렸는데, 특히 현정부들어서는 권력을 통째로 그들에게 넘겨주어 이제는 자유를 사랑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혁명만이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그러나 반드시 비관만 할 상황이 아닌 것은, 이런 사태를 계기로 우리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싸워 나가야할 적들이 분명하게 모두 다 들어났다는 점이다. 심지어 교회 내에 숨어 지내던 그리스도의 정신에 반하는 개인 탐욕에 빠진 가짜 성직자들이 누구인지도 환히 다 들어났다.

 

“길을 걷다가 돌부리가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지만.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이제는 오직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모든 국민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한마음으로 단결해서 투쟁해 나갈 때이다. 이런 연유로 지난 오월 ‘국민혁명당’이 탄생하여 이미 당원이 이백오십만에 이르는 최대의 정당이 되었고 계속 정진 투쟁해 나가고 있다. 이대로 가면 반드시 희망이 있다.

 

그런데 일부 소수의 목사 장로란 자들이 이 단결의 대열에 분열을 획책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적보다 파괴적인 것이 내부에 숨어 분열을 획책하는 첩자들이다. 첩자들에 의한 분열은 무너지는 첩경이다. 고로 분열을 획책하는 자들은 내부에 숨어든 첩자들로 간주하여 적보다 더욱 엄단해야할 것이다. 그들은 적의 꾐에 빠졌거나 아니면 개인의 탐욕에 빠진 자들 일 것인데 여하튼 그들은 사탄들로 반드시 물리쳐야할 대상이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다” ~ 마가복음 3장24-25절. 이제는 모든 국민이 떨쳐 일어나 지금의 이 위기의 상황을 디딤돌로 삼아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되살려 내자!

 

그리고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타락한 국민정신문화를 개혁해 나가자. 이미 선진사회에서 입증된 청교도정신, 우리 민족의 자주성이요 우수성인 세종대왕정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들의 모든 생활분야에서 정신문화를 새롭게 개혁해 나가자. 이 길만이 자손들에게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나라를 물려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영혼과 정신이 썩으면 반드시 망하게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은 역사상 수없이 증명되었다.

 

2021. 9. 3. 이 주 관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과 정치  (0) 2021.09.06
실천이 없는 배움  (0) 2021.09.05
지혜를 얻고 진리가 몸에 베이도록 하라  (0) 2021.09.01
화내지 말자  (0) 2021.08.31
아름다운 우리 강산  (0)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