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무엇이관대
우리 인생은 누구나 하루살이처럼 살며 그림자처럼 아침이슬처럼 살다가 머지않아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
“사람이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으니이다” ~ 시편144:4
그러나 우리 미약한 인생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돌보시는 절대자가 계신 것이다. 수많은 인간들은 이것이 자연의 이치, 하늘의 섭리라며 이를 어렴풋이 눈치 채고 참으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그런데 다윗은 그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여호와는 나의 인자(仁慈)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로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 시편 144:2-3
자연의 이치, 하늘의 섭리도 하나님 뜻의 일부가 표출 된 것이니 만큼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그 말씀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것이다. 인류역사상 수많은 이들이 제아무리 이것을 부인하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오히려 그 인생들이 모두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하나님을 부정하고 유물사관(唯物史觀)에 입각해서 이루어진 공산주의는 인간의 영혼을 부정함으로 결코 성공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오늘날 남아있는 중국공산당이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19) 살포의 원인제공자로 지목되어 지금 전 세계의 비난과 배상요청을 받고 있는 것을 보라.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공산당 체제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발생되는 것이다. 과거 소련의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사건도 마찬가지 이유였다.
뭇 사람들이여, 스스로 겸손하여져라. 자기의 이성과 능력의 한계를 느끼지 못하는가. 내 양심과 인류역사에서 증명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대는 달리 다른 길을 찾을 수가 있던가? 베토벤 최후에 걸작 ‘합창교향곡’에 인용된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의 시(詩) ‘환희의 송가’는 바로 이 점을 만천하에 선포 한 것이며, 이로써 이 곡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음악으로 평가 받으며 지금도 전 인류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2020. 4.27.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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