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일하지 않으면
노동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육일동안 일하시고 하루를 쉬신 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 세상을 다스리고 경작하라는 명령 즉 일하라는 명령을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은 이처럼 숭고한 의미에서 출발한 노동을 하며 땀을 흘려야만 비로소 건강하고 복 받은 인생이 될 수가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에 땀 흘려 일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병들게 되도록 해 놓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땀 흘리지 않고 쉽게 살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우매한 생각으로 일하지 않고 살면 인생은 타락하고 쉽게 망가지며 허무주의에 빠져 자살의 충동을 일으키기 쉽다. 일이 보배인 것이다.
그런데 나쁜 정치인들은 일을 안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복지라는 미명으로 공짜로 돈을 나누어 준다. 이것은 청년들의 건전한 근로의욕을 죽이게 되어 결국은 그의 인생을 망치고 나라도 망하는 길로 몰아가는 아주 나쁜 공산주의 정책이니 반드시 몰아내야한다. 공짜로 돈을 나누어 주지 말고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 일자리는 결국 수많은 기업인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하는 데에서 창출된다는 것은 이미 다 입증된 일이다. 정부가 하는 세금 퍼붓기 식의 일자리는 한계가 있고 나라를 멍들게 한다. 공무원이 많은 나라치고 잘된 나라는 없으며 그리스도 이래서 망했다.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과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땀을 흘리고 사는 사람들은 그 마음에 보람을 느끼고 살아가므로 자연히 영육 간에 건강하게 되고 그 용모조차도 아름다워진다.
우리가 노동을 하면 땀을 흘리게 하며 힘들고 피곤하게 만드는 점이 있는 것이나 이런 땀 흘림을 통하여 삶이 건강해지고 보람을 느끼게 되며 행복을 여는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쪽 문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닫힌 문만 오래오래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을 보지 못하곤 한다' 헬런 켈러의 말이다.
땀 흘림을 통하여 몸 안의 노폐물들이 배출되어 몸이 건강해지며 두뇌를 계속 사용해야 두뇌도 계속 발달되며 치매 같은 질병도 멀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부귀와 영화를 많이 누려본 솔로몬 왕이 고백하기를 ‘자기 손으로 땀 흘려 얻은 소득으로 먹고 마시는 사람이 가장 복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고백 한 말은 깊은 의미가 있다.
흔히 말하는 행복은 개인의 탐욕을 따라 쫓아가는 데에서 오지를 아니하고 결국은 본인의 정신과 마음의 상태, 즉 본인의 영적인 성장과 인격의 성숙에 따라서 얻어진다. 그 영혼이 올바르고 인격이 성숙한 사람은 열심히 일하여 얻은 소득으로 먹고 마시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게 마련이다. 이처럼 건전하고 행복한 사람들이 많이 살아가는 나라는 자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을 마음과 영혼과 몸을 다하여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큰 계명은 우리에게 노동의 중요한 의미를 일깨우며 우리를 가장 보람 있는 인생 가장 행복한 인생으로 이끌어 가는 핵심적인 가르침인 것이다.
2020. 4. 6.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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