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Backward Understanding’이란 말이 있다. 지난날들을 뒤돌아보면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지나간 날들이 성도(聖徒)들에게는 오히려 하나님의 섭리 안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임을 그들이 깨닫는 때가 온다는 뜻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외치는 이들이 많으나, 돌이켜보면 그 일로 인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들조차도 개인의 탐욕에서 깨어나고 공산주의, 김일성 주체사상의 위협을 심각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가 더 이상 공산주의로 가는 위험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하였다.
어제 한국기독교총연합 대표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전국연합 주일 예배에서 문재인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파(주사파) 정부가 탄생되길 오히려 잘되었다고 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진정한 기독교인과 가짜 기독교인을 가릴 수가 있게 되어 앞으로 우리나라 교계의 정화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정부에 저항하지 않는 사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성령(Holy Spirit)이 들어와 계시지 않는 가짜 가독교인이라는 것이다. 또 이를 계기로 공산주의 주사파 정부를 깨끗이 몰아내고 사회 전반의 정신문화를 새롭게 개혁하여 우리 대한민국이 참다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하기를 염려는 신도(信徒)가 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신도들에게는 지금 염려해야할 것처럼 보이는 일들도 지나가면 언제인가는 오히려 축복받은 일이 된다는 것이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오직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필요한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누가복음 12장25,26,31절
한 때 고난과 좌절의 때가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이를 딛고 살아간 이들에게는 오히려 인격적 성숙과 더불어 더 큰 성취함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오히려 전혀 어려움이 없이 쉽게 나가던 사람이 한 번의 환난을 만나면 그대로 고꾸라져 영영 일어나지 못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그런고로 우리 국민은 지난날의 잘못됨을 크게 뉘우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청교도정신, 우리민족의 자주성을 살린 세종대왕정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이승만건국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신문화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뿌리부터 개혁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2020. 2.24.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