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物之有生氣者 무릇 사물에는 생기라는 것이 있고
皆似有性情知覺 성품과 정서 지각이 있음도 모두 같구나.
若孝子哭而墓柏死 만일 효자가 곡을 하면 묘소의 잣나무가 죽는다.
兄弟分而庭荊枯者是已 형제들은 나뉘어져 마당에서 맞은 곤장으로 수척해지니
感應之理不可誣也 감응의 이치는 업신여길 수가 없구나.
~ 소재 이이명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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