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 원효대사가 그립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인 우리나라에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이 창궐하여 들어와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크게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의 전광훈 목사가 앞장서 부르짖고 나서며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 몰아내기, 문재인정권 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독교인들조차도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등 눈을 뜨지 못하고 나라의 위기를 방치하고 있는 형편이다.
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후 100년 만에 크게 활동하였던 원효대사는 소승불교에서 많은 중생의 구제를 위해 대승불교로 나아가는 등 많은 업적이 있으나, 이 시점에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원효대사가 이끌어낸 호국불교(護國佛敎)정신이다, 그는 왕이나 집권자들이 부처의 가르침대로 통치를 한다면 일반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지 않는다고 권력자들에게 부처의 설법을 가르치면서 호국불교가 탄생하게된 것이다. 이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신라와 고려시대의 수많은 외세의 침략전쟁들을 이겨낼 수 있었고. 임진왜란 때에는 서산대사와 사명당을 비롯한 승군(僧軍)들이 나서서 왜군과 싸워 나라를 구하는 데 크게 일조를 하였다.
무릇 영혼과 정신이 타락하면 개인이건 가정이건 단체건 나라건 결국 패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이 나라가 공산화되면 북한의 교주 김일성이외에는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 공산 전체주의사회가 되어 모든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은 척결의 대상이며 불교와 불교도들도 마찬가지의 입장이고, 모든 국민들은 지금 북한과 같은 사악한 집단 체제하에 들어가 죽거나 비인간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위태로운 시점에 우리는 위대한 원효대사의 호국불교의 정신을 되새겨 보아야한다.
원효대사의 정신을 본받아 아직도 잠자고 있는 기독교인 불교도들 다른 종교인들도 분연히 나서서 이 나라를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으로부터 구해내는데 앞장서서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종교의 정치참여가 아니며 나와 내 가족과 우리 국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고자하는 생사의 문제인 것이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죤 칼빈(John Calvin)이 직접 제네바시장이 되어서 개혁운동을 했던 점을 상기하고, 종교인들이 정치참여를 않는다는 비겁한 이유로 뒤로 숨어서는 안 된다. 종교분리의 원칙은 국가권력이 종교를 특정하거나 제약하지 말라는 것이지 교회가 정치적인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목회자들은 지지정당을 공식적으로 말하고 있다. 정치는 바로 생활이며 삶 자체이며 종교와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그런고로 주요선진국에는 기독교 정당들이 크게 활동하고 일본에도 공명당이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은 청교도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로 공화당과 민주당은 모두 사실상의 기독교 정당들이며 목회자들이 이면에서 크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2019.10.21.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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