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청와대 구국 예배에 참석않는 교회는 사이비인가?
설익은 자유와 종교
프랑스 대혁명 때 Madame Roland는 “자유여! 그대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죄악이 얼마나 많은가!”라고 외쳤다. 설익은 자유가 일으키고 가져오는 폐해는 심각하다. 자유에는 반드시 먼저 응분의 책임이 전제되는 것이다.
사도요한(St. John)은 말하기를 “비록 유대인들은 그들의 집회를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고 말하지만, 유대인들의 집회는 사탄이 있는 곳, 곧 악(惡)의 집회이다”라고 하였다. 또 그는 말하기를 “유대인들의 신(神)은 나에게는 악마이다”라고 하며, 종교가 악(惡)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경우의 폐해는 엄청난 것이라고 지적 하였다 (William Barclay, 'The Revelation of John'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가?
자유와 인권의 이름을 들이대며 사회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는 않는가? 많이 있다고 본다. 며칠 전이 한글날이었다. 세종대왕의 높은 이웃 사랑과 덕성(德性)의 리더십을 우리 모두가 몸에 익히도록 배워나가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종교의 이름으로 심각한 사회악을 일으키는 경우는 없는가? 많이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국민 각자가 스스로 갈고 닦아 높은 의식수준과 분별력을 길러가야만 하겠다. 사이비 종교가 판치는 데에는 반드시 맹목적인 신도들이 많이 있다.
이것이 진정한 선진사회로 나가는 길이며 다른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2018.10.12.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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