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개혁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베드로전서 1장 24절). 아무리 힘센 자들도 언젠가는 자신의 힘을 잃는다. 우리 모두는 결국 병들고 부패하게 된다.
웅장함의 자랑과 권력의 허세,
모든 아름다움과 부(富)가 여태껏 준 모든 것이
다함께 피할 수 없는 시간이 기다리나니
영광의 길은 무덤으로 이어질 뿐이로다.
<토마스 그레이(Thomas Gray)>
중세 시대 교회는 세상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그 결말은 어떠하였는가!
그 때에 하나님은 한 사람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에게 당신의 말씀을 주시고 큰 능력을 주셨으니, 마르틴 루터는 중세 시대 1500년 역사의 큰 교회를 뒤집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의 메시지와 성령으로 충만한 마르틴 루터 한 사람만으로도 그 가르침이 너무나 이교도적으로 타락해버린 중세의 교회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하였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온 나라가 전체주의·공산주의 세력에 거의 다 잠식당하고 부정선거로 인해 국가가 무너질 지경이 되어 급기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야만할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바른 말 한마디 못하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교회들! 하나님이 과연 이들을 하나님의 교회로 인정하시겠는가?
하나님은 지난날 마르틴 루터에게 보내셨던 당신의 성령을 우리들에게 다시 보내신다. 타락한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개혁하라고...
오늘날 대한민국은 타락한 국민들의 정신문화개혁이 절실하다. 그렇다면 국민정신의 선도자가 되어야할 기독교는 물론이요 불교, 유교와 같은 다른 종교들도 바르게 개혁되어야 하는 것은 더 언급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행동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진리의 사람이 아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야고보서 2장 14-26절).
그런즉 하나님의 가르침을 알기는 하는데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 이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징벌(懲罰)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정면으로 배척하는 전체주의·공산주의를 신봉(信奉)하는 자들이나 수수방관(袖手傍觀)하는 자들은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이 있을 것이다.
2025. 1.29.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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