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느리게 산다는 것

jookwanlee 2022. 11. 3. 23:49

느리게 산다는 것

프랑스의 철학자 삐에르 쌍소(Pierre Sansot)가 쓴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책의 말미에는 다음의 감동적인 메시지가 있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태어 날 것이다.
내일 나는 다시 한 번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물을 향해 손을 뻗을 것이다.

그리고 계절의 바퀴를 하나님과 함께 돌릴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이 너무나 정겹고 아름답다!

나는 빛이 기울어 질 때 까지 빛과 동행 할 것이고
밤이 새벽에 의해서 찢겨 나갈 때 까지 밤과 동행할 것이다.

누더기를 입고 있는 이 세상, 나는 이 세상에 위엄 있는 의복을 입혀 주리라!
아니 그보다 나의 참된 소망으로 세상이 입혀준 누더기를 벗겨 낼 것이다.

내일 다시 한 번 나는 아직도 살아있는 존재로서의 행복한 기회를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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