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이 없으면
정직은 마치 집을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집을 세울 때 약삭빠르게 요령껏 쌓아 올리는 것을 현명하고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직하고 우직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쌓아 올린 집만이 오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크게는 요즈음 미국 사회에서도 부정선거가 일어나고 혼란한 것도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조직이나 가정도 거짓이 많으면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부부간에 부자간에 신뢰할 수 없다면 이미 가정은 깨어진 것이요, 사실상 지옥입니다. 개인도 정직이 무너지면 양심이 무너지니 무슨 행복이 있고 하는 일이 잘될 수가 있을까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우리나라를 살리는 길은 국민들이 정직해지고 성실해지는 길 뿐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직이 없으면 결국은 무슨 일이든지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정직은 생명입니다.
2021.1.15.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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