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정의(正義)의 하나님

jookwanlee 2020. 10. 17. 15:26

정의(正義)의 하나님

 

공리주의(功利主義)를 내세운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이 말하기를 사람이 이 세상에서 싸워나가려는 대상이 없거나 그 자신의 안전보다 더 중하게 여겨 투쟁하는 대상이 없다면 그는 진정한 자유를 누릴 기회조차 없는 불행한 인간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인간이 참 자유인의 되고자 한다면 자신의 안위(安危)보다 중하게 여겨 달성하고자 싸워 나가는 어떤 높은 가치가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영혼을 지닌 차원 높은 존재로서 영원한 진리의 세계를 동경, 추구하고 그 실현을 위해 싸워 나가는 것이 참다운 인간적이란 말로 이해된다.

 

이에 부연하여 릭 워렌 (Rick Warren)목사는 말하기를, “우리의 하나님은 단지 평화의 하나님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정의(正義)의 하나님이시므로 우리들은 이 세상의 참된 평화와 아울러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 싸워야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각자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리와 자유와 참된 평화를 위해 싸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조국을 발전시켜가는 유일한 길이며 후대에 좋은 나라를 남겨 주어야할 책무를 다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정의와 진리와 자유에 대하여는 성경을 비롯한 인류역사의 불멸의 고전(古典)들에서 반드시 그 뿌리를 찾아야할 것이며 아울러 인류의 역사를 통해 이미 검증이 된 것이라야 할 것인데 자유민주주의 우리 대한민국 헌법은 이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주목할 바는 아직도 이 세상에 일부가 남아 있는 공산주의, 전체주의는 이미 인류역사에서 그 허구성과 비참한 결말이 다 들어난 것이므로 반드시 주의해야만 할 것이다,

 

한편 영국 수상 체임벌린(Chamberlain)이 히틀러(Hitler)의 위장평화전술에 속아 그만 이차세계대전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 왔음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힘이 없는 평화는 예외 없이 가짜라는 것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고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왔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속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요사이 북한에 대한 종전선언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한이 적화통일의 야욕을 접은 적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북한에 흡수시켜 통일함으로서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독재국가로 만들겠다는 말로 들리는데, 반드시 경계하고 경계해야 엄청난 재앙을 막을 수가 있다. 북한 동포들의 삶의 실상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또 지금의 중국은 국민들의 자유를 일체 허락하지 않는 공산당독재국가라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하며, 그들은 많은 인구와 넓은 땅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속국(屬國)으로 삼으려는 종래의 의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 과거 천 년 동안 중국에 당한 압제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고려시대 당한 것도 비참하려니와 특히 병자호란 후 우리 동포 오십만이 중국에 끌려가 노예가 되고 처형되고 정조를 잃은 환향녀가 된 뼈아픈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는 공산당 앞에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이라는 개념이 없다. 기본적 인권은 기독교 사상에서 유래된 것인데 그들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다.

 

2020.10.17. 이 주 관

 

 

John Stuart Mill said, " A man who has nothing which he is willing to fight for ~~ nothing which he cares about more than his personal safety ~~ is a miserable creature who has no chance of being free."

Our God is not only God of Peace; He is also a God of justice. It is right for us to fight for Peace as well as Justice. ~ Rick Warren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