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화가 번영의 뿌리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격은 이후 백성들의 정신상태가 극도로 황폐해지자 조정에서는 예학(禮學)을 강조하고 널리 폄으로서 나라의 기강과 질서를 잡으려고 노력 하였고, 그리하여 영정조의 부흥시대가 열리는 기초를 놓은 것이다. 이때 사계 김장생 선생은 예(禮)에 대해 말하기를 “예(禮)는 정성(精誠)이다” 라고 하며 마음의 정성이 빠진 형식적인 예절, 모양새를 위한 예절은 예가 아니라고 하였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19 창궐로 다중(多衆)이 모이기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예배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고 강조하며 각 주(州)마다 모두 예배를 권장할 것을 강조하였다. 미국에서 최대 교단인 침례교단에서는 예배에 대해 말하기를 “예배의 전통적인 격식과 형식을 피하고 개선해 가는 것이 침례교의 전통 중에 하나이다”라고 하며 예배의 형식을 간결하게 하여 널리 하나님 말씀을 실효적으로 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생각하건데, 가정이나 나라는 정신세계가 진리를 떠나 황폐해지면 그 앞날은 비참해지기 마련이다.
세종대왕이 태평성대를 이루신 데에는 모든 백성이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몸으로 체득하고 널리 실천하도록 한 것이 그 바탕에 깔려있었던 것이다. 미국 독일 스웨덴 등 오늘날 세계의 선진국들이 이렇게 최고의 나라를 구가하게 된 데에는 청교도정신을 깊이 국민들의 마음과 삶의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이며, 소련과 구 동구권의 나라 등등 공산주의 국가가 멸망한 것은 진리가 아닌 유물사관(唯物史觀) 공산주의사상을 바탕에 깔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최근 “예배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참으로 부럽고 미국이 이렇게 번영하여 세계 최고의 국가를 계속 영위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런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지금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적인 지주는 무엇이며 그 상태는 어떠한가?
매우 부끄럽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온갖 거짓이 넘쳐나고 정의는 사라지고 힘센 자가 좌지우지하는 국민정신이 탐욕주의로 황폐해진 천박하고 사악한 상태인 것이다. 널리 알려진 이번 4.15.디지털 부정선거로 이제는 전 세계에도 매우 부끄러운 하등 국가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찌해야할 것인가?
최우선적으로 반드시 이번 부정선거를 바로잡고 그를 추진한 자들 사악한 세력들을 몰아내야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백약이 무효인 것이다. 부정선거 보다 더 중대한 범죄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들의 예배를 안전을 이유로 탄압하려는 사악한 행태를 바로 잡아야만 한다.
그리고는, 세종대왕이 삼강오륜으로 정신문화개혁을 이루셨던 것처럼, 세계적으로 검증된 청교도정신, 우리의 자주성 세종대왕정신, 자유민주주의 이승만건국정신으로 우리 국민들의 모든 생활 분야에서 뿌리부터 새롭게 정신문화개혁을 추진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앞날은 뻔하다. 온갖 거짓과 악행이 넘쳐나는 위선공화국, 아귀다툼의 지옥 같은 공화국이 되어 결국 이웃나라에 먹히고 마는 비참한 지경에 빠지고 말 것이다. 지난 천년동안 우리가 중국의 눈치를 보며 받들고 살아온 정도가 아니고 아예 노예국가로 전락할 수가 있는 것이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이미 세계가 다 폐지해버린 공산주의의 악질 변종인 북한 같은 최악의 전체주의 독재국가로 몰락해 버리는 것이다.
구소련이 망한 것은 공산주의 나라가 선지 70년 만이었다. 우리 대한민국도 건국 된지 70여년이 되었다. 우리는 결코 소련과 같이 70년 만에 망하는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이다. 소련은 망하고 더 좋은 나라가 되었지만 우리는 망하면 북한 같은 나라로 전락하는 것이다.
국민들이여, 이 위기를 남의 일처럼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노예 같은 망국의 습관을 이번만은 버리자! 지금까지 우리는 나라가 망한 뒤에야 버둥대다 남의 힘으로 겨우 되찾는 부끄러운 짓을 해왔다.
이번 4.15.디지털 부정선거로 우리는 지금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선 것이다. 이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포기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2020. 5.25.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