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자가 될 것인가
“우리로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웃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시어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 시편 80:6-7.
전쟁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강력한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우리 진영 내부의 이간질과 분열 그리고 반란이다.
지난 4.15 총선이 디지털 부정선거라는 것은 이미 세계최고의 학자와 관련 미국의 최고의 연구기관 그리고 다수의 우리나라 최고의 통계학자들이 말한 바 있고 누가 보아도 불법선거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법률위반 사항들과 수많은 방증들이 이미 나와 있고 또 지금도 나오는 중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금 까지 우파 논객이라고 자처해온 몇몇이 부정선거가 아니라며 여기에 반대하면서도 확실한 증거나 과학적인 분석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들의 공통점은 컴퓨터 디지털 기기에 대하여는 제대로 경험이 없는 노년층이란 점이다. 눈으로 보이는 객관적 사실 뒤에서 극소수가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조작하여 결과를 왜곡시키고 사기를 칠 수 있는 컴퓨터 디지털 기기의 속성을 모르고 있다. 컴퓨터 디지털 사기의 위험성이 높은 점을 안 독일 등 선진국이 선거에는 이 컴퓨터 디지털 방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도 모르고 있는가?
이 막중한 시기에 이들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정직하게 인정해야 앞으로 살길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논객으로서의 생명이 끝날 것임을 아직도 느끼지 못하는가? 어제 이들에 대하여 김경재 선생(전 국회의원, 자유총연맹화장)이 공개적으로 마지막 경고를 하였다. 잘못을 인정하고 나라 살리는 길에 속히 동참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그렇게 아니하면 그들은 사이비 언론인 아니면 공산주의 김일성 주체사상파의 첩자로 인정될 것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심각하게 손상한 역사의 반역자로 영원히 낙인찍히게 될 것이란 점이다.
일부 국민들을 당분간은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수많은 국민들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또 그대들의 지금의 모순된 행태는 비록 반대 진영에서 조차도 결코 앞으로 용납할 수 없는 배신행위가 되는 것이다. 한번 배신자는 상대 진영에서도 살려 두지 않는다는 역사상의 진실도 모르는가?
2020. 5.10.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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