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지혜
창의력은 남들과 다른 번득이는 아이디어만으로 갖추어지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갖고 있지 못한 생각을 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런 생각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행할 수 있는 지혜”도 함께 있어야 비로소 가치 있는 창조적인 일들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지혜는 진리,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서부터 생겨난다. 지혜는 꾀를 부리는 데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을 찾고 근본을 되새기는 일에서부터 얻어진다. 솔로몬은 말하기를 “지혜로운 이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이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 잠언 10:1“고 하였다. 지혜는 아비를 기쁘게 하는 일처럼 당연한 일, 기본중의 기본을 다지는 데에서 찾아진다. 이런 지혜를 얻게 되면 유익하고 창조적인 일도 할 수 있으려니와 아울러 마음의 기쁨과 복됨을 누릴 수가 있다.
2017.12.29.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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