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탄생과 멸망에 관한 하나님의 섭리
국가의 탄생과 멸망에 관한 하나님의 섭리
우리는 ‘창세기(創世記, Genesis)’에서 한 국가의 탄생과 멸망에 관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차릴 수 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와 인류, 즉 하나님의 솜씨와 뜻이 나타난 우주와 인간으로부터 시작한다.
창세기 3장에 이르러, 땅은 스스로 파멸에 이르는 반역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세상은 뒤틀리고 인간들은 무법상태에 빠진다. 그런 죄의 씨는 최초의 인간인 아담에게서 싹이 터서, 첫 가정에 이르고(창세기 4장에서 아벨이 가인에 의해 살해됨) 한 사회 속으로 침투하여(창세기 6장 5절) 마침내 대 홍수의 재난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악한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키신 것이다.(창세기 6-9장). 이후 살아남은 의(義)로운 사람 노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간세상의 재건으로 나가게 된다.
생각건대 지금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상태가 바로 개인탐욕주의에 빠져 약육강식이 판을 치면서 인륜도의는 실종되고 세상이 뒤틀리면서 무법상태에 빠진 지경이라고 여겨진다. 그 대표적인 것이 부정선거로 권력을 훔치고 이에 동조 내지는 방조, 묵인하는 권력자들과 법원, 검찰, 경찰, 언론 등이 있다. 악의 세력이 이끄는 나라의 끝은 파멸뿐이다. 여기서 우리 국민들이 대오각성(大悟覺醒)하여 이를 바로 잡지 못하면 하나님이 멸망시키시는 것이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이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실 때에도 의인(義人) 열 명만 있으면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아브라함에게 말한 바 있으니 결국 의인이 부족하여 멸망하고 말았다.
2024. 4.25.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