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성욕에 대하여
‘변태성욕’에 대하여
이슬람의 문화가 폭력을 쉽게 유발하거나 매우 배타적이어 결국 힘을 얻으면 이웃을 해친다거나 등의 이유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얼마전 프랑스의 이슬람계의 전국적인 폭동에서 보듯이 문제가 심각하므로 우리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슬람 문화가 분명 우리가 참조할 만한 것들도 지니고 있으니 바로 변태성욕에 대한 그들의 태도도 그 중 하나이다.
성욕에 대한 이슬람의 규범은 불법적 성관계와 불륜을 금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으로 유인하는 모든 통로와 수단과 방법도 금지하고 있다. 동성애와 기타 탈선된 성적관계를 모두 금하고 있다. 이런 왜곡된 성관계는 자연의 질서에 역행되는 것으로 타락한 성생활이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행위로 본다. 불순하고 불결한 이러한 행위들이 공동체에 퍼지게 되면 자연스런 삶의 패턴이 망가지고 이러한 행위에 습관화 된 자들은 색욕의 노예가 되어 순수한 성(姓)과 도덕과 깨끗한 생활패턴을 짓밟게 된다고 본다.
구약성경처럼 꾸란에도 아브라함의 조카 롯(Lot)이 등장하는데, 롯의 백성들은 수치스런 비행(卑行)에 빠져 합법적이고 자연스런 성생활을 버리고 불결한 성생활을 추구했다. 이러한 것이 노아(Noah)로 하여금 그들의 백성들에게 다음의 말을 하게 한 것이다.
“너희는 우주의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남성에게만 접근하려하느냐? 주님께서 너희를 위해 창조하신 너희 배우자들을 버려두려하느냐? 실로 너희는 한계를 넘어선 백성들이라.”(꾸란 26: 165-166).
이들 롯의 백성들이 보인 가장 이상하고 부끄러운 것 중 하나는 그들의 본성이 왜곡되어 있었고, 이성을 잃었고, 도덕이 무너져 있었고 취미가 완전히 타락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유스프 까르다위, ‘이슬람의 허용(Halal)과 금기(Haram)’에서>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이렇게 타락한 롯의 백성들을, 건강하게 지내온 롯의 가족만 제외하고,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 모두 죽게 하였고 심지어 세상의 재물을 못 잊어 뒤를 돌아다본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으로 만들어 버렸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정신문화가 심각하게 타락하여 부정선거가 너무도 심각하고 사법정의도 무너져 내렸을 뿐만 아니라 돈이면 다되는 황폐한 나라가 다 되었고 종교계는 모두 썩어 악취가 진동하고 국민들의 성생활도 크게 타락하여 할로윈 축제에서 더럽고 추잡한 모습을 보이다 이태원 참사가 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참으로 다시 살아나려면 정신문화의 개혁이 근본적인 필수조건인데 대통령조차도 이런 문제에는 두 손 놓고 있으니 이 나라의 장래는 매우 어둡다고 볼 수밖에 없다. 세계 역사가 증명하듯이 정신문화가 타락하면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서 타락한 우리나라의 정신문화개혁에 앞장서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정신, 세계선진 사회에서 입증된 청교도 정신, 우리민족의 자주성 세종대왕정신으로 우리 국민들의 밑바닥 문화부터 건전하게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그 길만이 망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이며 유일한 길이다.
2023.12. 9.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