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과거의 상처

jookwanlee 2023. 3. 27. 03:17

과거의 상처

 

인간은 누구나 과거의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와 이로 인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 상처와 죄의식들은 그 나쁜 부산물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데, 여기에 끌려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야만 비로소 우리는 죄책감을 벗고 깨끗한 마음과 영혼으로 참된 소망을 향하여 기쁘게 나아가 승리할 수가 있다.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거의 상처들로부터의 완전한 치유와 회복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의 십자가에서의 대속하심(redemption)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이 환희를 누리도록 정진해야할 이유이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3,14절). 사도 바울의 고백이다.

 

마음속의 죄의식은 지속적으로 우리를 괴롭힘으로 우리들의 모든 고통과 좌절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하셨으니 그들은 그 마음의 모든 상처와 죄의식으로부터 해방될 수가 있고 기쁜 마음으로 소망을 품고 앞을 향하여 정진할 수가 있다. 이런 마음의 평안이 없으면 진정한 행복은 있을 수 없다.

 

2023. 3.27.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