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변치 않는 것에 집중하라
오늘은 계묘년(癸卯年) 정월 초하루로 계묘년 새해가 오늘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소중한 한해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나갈 것인가?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 43:2).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불확실하며 언제 어떤 변화가 내게 닥칠지 비록 알지 못하나, 나는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성품을 배우고 따라 살고자 변함없이 노력을 다할 것이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시편 33:18-19).
또한 하나님은 내가 겪는 모든 일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계심을 나는 믿는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미가 7:7). 또한 하나님은 내가 겪는 모든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심을 나는 믿는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아울러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으며 그는 항상 그의 선하심을 바탕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것을 나는 믿는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그런고로 나는 하나님의 계획이 언제나 나의 계획보다 나은 것을 믿는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그리고 나는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시며 결코 나를 그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에서 저버리지 아니하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16).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54:10).
그런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마지막에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얻을 줄을 나는 믿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그에게 의탁한 것을 다시 오시는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디모데후서 1:12).
이런 연유로 오늘 나는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는 말씀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는 바이다.
2023. 1.22. 素淡
(Rick Warren, "Focus on What Is Unchanging, Jan. 21, 2023"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