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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사람들에게 (‘검수완박’을 밀어붙이는 이들이여 들어라!)

jookwanlee 2022. 4. 29. 11:29

탐욕의 사람들에게 (‘검수완박’을 밀어붙이는 이들이여 들어라!)

 

지금 민주당에는 ‘처럼회’라는 탐욕에 빠진 사람들이 주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정신이 있는 이들은 모두 말도 안 된다는 ‘검수완박(검찰수사완전박탈)’이라는 악법 중에 악법을 밀어붙이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태산인데, 여기에 이들을 일깨울 말씀을 소개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양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에 가졌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磁力)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법정스님,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글’에서>

 

또한 일찍이 백강 이경여 선생은 “진실한 마음으로 착한 일을 함과 외면(外面)으로 함이 참과 거짓의 분별됨이요, 이익을 바라고 착한 일을 함과 당연히 할 일로 알고함이 의리(義理)와 이욕(利慾)의 다른 길이니, 이를 잘 살펴서 흑백(黑白)을 분별함과 같이 하여 바르게 행하라.”는 말을 남겨, 이욕을 바라고 외면으로 일을 추진하여 화(禍)를 자초하지 말라고 경계한 바가 있다.

 

한편 에베소서 5장3절에는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고 경고하였고, 서경(書經) 하서(夏書) 4장에서는 ‘백성은 가까이 하되 얕잡아 보아서는 안 된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견고하고야 나라가 평안하다(民可近 不可下, 民惟邦本 本固邦寧)’라고 경고하였다.

 

그런데도 민심(民心)을 거슬러 부당하게 권력을 남용하여 국민 앞에 해롭고 추악한 일을 끝까지 도모한다면 하늘의 벌을 면하기 어렵다.

 

민심은 천심(天心)인데, 이미 이 법안에 대해 헌법재판이 심리 증에 있고, 국민투표 실시도 매우 유력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민을 무시하는 이런 국회는 해산해야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고 있다. 하늘이 무섭지 아니한가?

 

2022. 4.29. 素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