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기는 길
참으로 이기는 길
갈등상황이 발생 했을 때 당신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이 악한 자가 아니라면 상대방의 만족을 위해서도 노력하라. 그것이 장기적으로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 비결이다.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바른 길로 가려하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우라. 그것이 결국 자신을 돕는 길이다.
때로는 장기적으로 이기는 유일한 길은 단기적으로 지는 것이다. 항상 승리하는 것, 항상 보상을 받는 것, 항상 인정을 받는 것은 우리를 타락하게 만든다. 이것들이 우리를 자만에 빠뜨리는 데 누구나 자만해지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인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패배를 통해 이기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이다. 세상의 패배를 모르면 인생의 진면목을 알 수 없고 인생의 진면목을 모르는 사람이 참으로 이기는 사람이 될 수 없다.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도서 1장13-14절)” 지혜의 대명사 솔로몬왕의 고백이다.
참으로 이기는 길은 눈앞의 승패를 떠나 진리를 배우려하고 항상 그 진리의 길을 달려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진리의 가르침을 가장 높은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라고 예수 그리스도가 말하였듯이 세상 모든 것들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참된 자유를 얻는 것이 참된 승리이다.
그런고로 우리가 참으로 이기는 길을 가려면 동서고금의 불멸의 성현(聖賢)들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살아가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에서 이는 탐욕을 물리치는 것이다. 모든 악과 불행은 자신의 세상적인 정욕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한1서 2장 15-17절.
2021. 8.17.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