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는 사람들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 사무엘상 17장47절. 이는 다윗(David)이 골리앗(Goliath)과의 싸움을 앞두고 한 말이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우리나라의 신앙인들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낸 다윗(David)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지켜나간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 외세의 모략이나 공격에도 나라를 지킬 수 있으며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천만의 개신교 신자와 육백만의 천주교 신자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이 건전한 기독교인이 되어 나라를 올바로 사랑한다면 우리나라가 공산화되는 위험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천육백만의 기독교인들 중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근본인 자유민주주의를 무시하고 하나님이 부여하신 기본적 인권을 침탈하는 공산주의 행태에도 그저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사이비 신자라는 데에 있다. 우리나라의 천 육백만 기독교인들은 모두 오직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한다.
나아가 불교 등 다른 종교인들도 마찬가지이니 크게 각성하여 진리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야한다. 나라가 공산화가 되면 신앙의 자유가 없어지고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도 사라지고 만다는 것은 공산주의 역사와 실태를 들여다보면 명백히 알 수가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에는 유학(儒學)의 가르침을 존중하며 사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나라가 공산화되어 자유민주주의 기본적 인권이 사라지면 사상과 학문의 자유도 사라져 유학조차도 제대로 지켜나갈 수가 없음은 지금의 북한이나 중국을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에는 무신론자도 많이 있는데 이들도 나라가 공산화되면 결과적으로 기본적인 자유조차도 없어지고 어렵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은 공산주의 역사와 실태를 보면 여실히 알 수가 있다. 인류역사에 공산주의를 추종하여 그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린 역사는 없었고 모두 처참한 결과가 되고 말았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공산주의나 그 변종 아류들은 허구의 이론으로 이미 선진나라들에서는 폐기처분이 된지 오래된 사상이다. 다만 우리가 할일은 자유민주주의의 문제점과 폐습들을 고쳐 나가야 하는 것이며 결코 공산주의를 묵인하거나 동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2021. 4.27.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