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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재앙들을 보면서

jookwanlee 2020. 7. 25. 02:17

중국의 재앙들을 보면서

 

지난해 말부터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인구 15억의 중국이 전 세계 인류를 향해서 큰 재앙(災殃)들을 일으키며 자신은 물론 나아가 전 세계 국가들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 우환에서 우환폐렴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수많은 이들이 계속적으로 죽음과 공포에 쌓여있고 세계 경제를 파괴하는 등 삶의 기반을 흔들어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악영향을 주고 있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발생을 전 세계를 향해 은폐하여 전 세계에 무차별 확산하게 만든 중국공산당의 악행으로 그들은 지금 전 세계의 증오의 대상이 되어있다. 중국공산당이 온갖 방법으로 종교를 탄압하고 국민들의 인권을 짓밟아온 것에 대한 하늘의 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또 지금 중국전역에는 사상최악의 폭우가 장기간 쏟아지고 있어 세계 최대의 댐인 양자강의 삼협댐이 붕괴의 위기에 몰려 큰 위기 속에 있고 지금까지 발생한 이재민만 4,000만 명이라고 들린다. 또 메뚜기 때가 극성을 부려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특히 시진핑이 집권한 이후 중국공산당은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하고 오직 물질우선, 공산주의이념우선으로 15억 인구를 통치해오면서 전 세계를 향해 그 해로운 이념과 행태를 전파해온 대가를 지금 톡톡히 치르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인디언 사상가 바냐시아(Thomas Banyasia)현대사회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물질적인 추구에만 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모든 생명 가진 존재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는 일이 중요하다. 날로 늘어만 가는 온갖 재해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단순한 생활, 간소한 생활 그리고 정신적인 추구에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법정스님이 쓴 아름다운 마무리란 책 중에 날로 훼손되어가는 지구를 살리려면 인디언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있다. 글 중에 2000년 인디언 부족회의에서 미국에게 주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는 내용이 실려 있어 그 중 한 부분을 인용한다. “생명 가진 모든 것들을 존중할 때만이 그대들은 성장할 수 있다. 어머니 같은 대지를 사랑하고 존중하기를 우리는 기도드린다. 대지는 인간 생존의 원천이다. 이 다음에 올 여행자들을 위해 이 대지를 더 이상 더럽히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과 공기와 흙과 나무와 숲, 식물과 동물을 보호하라. 한정된 자원을 함부로 쓰고 버려서는 안 된다. 보존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위대한 정령(精靈)은 우리에게 이 대지를 소유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잘 보살피라고 맡긴 것이다. 우리가 대지를 보살필 때 대지 또한 우리를 보살필 것이다. 서로 다른 것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되기를 우리는 기도드린다.”

 

 

지구상의 대지를 포함한 자연은 지금 크게 병들어 있다. 탐욕에 빠진 물질 만능주의의 인간이 대지와 자연을 오염시키며 잘못 대하여 왔기 때문이다. 특히 공산당 주도로 산업화를 한다고 악한 일들을 거듭해온 중국 대륙에 드디어 큰 자연재해가 연이어 닥친 것이다. 자연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시도로 몸을 크게 뒤흔들 것이다. 이제 중국공산당은 공산주의, 물질만능주의를 속히 버리고 자유민주주의를 택해서 종교의 지유 등 인권과 인간정신의 존중으로 속히 돌아와야만 한다. 그 길만이 인류 앞에서 속죄(贖罪)하는 길이다.

 

2020. 7.25.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