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세상만사 때가 있다

jookwanlee 2020. 7. 1. 20:50

세상만사 때가 있다

 

만사(萬事)는 각기 적당한 때에 지음을 받았다” ~ 성 어거스틴(St. Augustine)

 

하나님의 판단은 측량할 수가 없고 그가 하시는 일은 우리의 추적을 초월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자를 택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미련한 자를 통해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것이 무엇이고 저것이 무엇이냐?’고 말하지 말자.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을 알고 따르면 되는 것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동서고금의 성현(聖賢)들의 가르침을 존중하여 이단(異端)에 빠지지 말고 독선(獨善)에 빠지지 말며 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가는 대열에 규합(糾合)하여 나가자.

 

참으로 어렵고 모욕적이기도 했던 한 때의 상황을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내하고 극복해 나갈 때 그는 빛을 비추는 인생으로 바뀔 수가 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만을 바라보고 내 생각으로만 헤쳐 보려고 하면 좌절하고 실패하기 십상이다. 그 안에는 진리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진리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극복해갈 때 나의 인격은 성숙하고 단련되며 꿈은 이루어진다.

 

지난 박근혜 정부시절 소위 이 나라 우파들의 개인이기주의와 부패 등 타락상이 매우 심해 도저히 이대로 가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무너지고 말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점점 더 무조건 좌파적인 것들을 동경(憧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심해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런 생각이 옳았음은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지금의 미래통합당이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그러더니 더 나쁜 탐욕주의의 독()이 오른 공산주의 북한 중국 추종세력이 부정한 방법으로 집권한 오늘에 이르러서야 그들이 대대적인 4.15 부정선거를 저지르고서야 드디어 이 땅에 젊은이들이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기 시작해 연일 4.15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블랙시위에 젊은이들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이들이여 더욱 깨어나 그대들이 살아갈 이 나라를 바로 세우라! 기성세대는 이제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고 그저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이 싸움에서 우리 건전한 젊은이들이 정의와 진실을 앞세우고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확고하게 다시 세울 것임을 믿는다. 결국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의뜻이요 역사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4.19 의거(義擧)의 정의로운 기백(氣魄)을 이어받자! 그리고 이 땅에 타락함을 일소(一掃)하는 일대 정신문화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자. 청교도정신 세종대왕정신 자유민주주의건국정신으로 온 국민이 모든 생활분야에서 새롭게 태어나자! 그 길만이 우리 국민과 후손들이 참으로 복되게 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2020. 6.29.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