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의인(義人)들이여!
아, 의인(義人)들이여!
강기슭에는 항상 푸르른 초지(草地)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초지를 만드는 강줄기가 구비 구비 휘돌아 가면 갈수록 더 넓은 지역이 푸르른 초지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진리의 길을 가는 의인(義人)의 삶은 초원의 강이 휘돌아 가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의 목적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나 그보다 그 목적을 향해 올바르게 달려 나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진리의 길을 가는 의인의 삶이 휘돌아 가면 갈수록 그 의로운 사람의 주변에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살기 좋은 풍토가 더욱 넓게 조성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이처럼 의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의인들이 온갖 박해와 어려움으로 비록 구비 구비 돌아서 나갈지라도 그 나라 안에 많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제 발표된 해외동포 대표들이 보내온 대국민 호소문에 의하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건국 후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고 하였다. 이번 4.15. 총선거를 이미 해외에서는 디지털 부정선거로 확실하게 결론 짖고 있으며, 이것을 명백히 밝혀내고 새롭게 거듭 태어나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봉규tv, 공병호tv 등 발표).
살펴 보건데 우리 대한민국에도 아직은 그래도 꽤 많은 의인들이 살아있으며 온갖 방해와 협박 속에서도 구비 구비 휘돌아 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작은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열 명이 없어 망하였다. 정의로운 생각을 가진 모든 국민들이여 지금은 생각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죽느냐 사느냐 마지막 기회이다. 이제는 분연히 일어나 의로운 생각을 행동에 옮겨야 만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망하고 대신 북한, 중국과 같은 인권과 자유가 없고 살기 힘든 나라가 이 땅에 들어설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는 것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미 정치인들에게는 전혀 희망을 걸 수 없는 상황이니 미련을 버리자. 오직 의로운 국민들에게만 희망이 남아있다. 국민들끼리 서로 반목하지 말아야한다. 지역이 다르다고 종교가 다르다고 반목하지 말고 나라를 살리겠다는 의로운 생각 하나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한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해본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에서 이런 총체적 디지털 부정선거가 났다고 알려지면 해외에서는 우리 한국인들에 대한 시선과 대접이 바로 확연하게 달라지게 마련이다. 어떤 해외동포는 말하기를 이번 4.15. 총선 부정선거가 알려지자 외국인들이 우리 한국인을 중국이나 북한 사람처럼 최하위 국가의 국민 취급을 한다고 하며 통탄하였다. 나도 오랜 해외생활에서 이런 세태를 피부로 느껴본 바이니 실감이 나며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이제는 지난 4.18 고려대 의거, 4,19 혁명이 그러했듯이 오직 국민들에게만 희망이 남아있다. 지난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일합방 육이오전쟁에서처럼 나라가 망할 때까지는 그저 남의 일 보듯 태평하던 나쁜 버릇을 이 번 만큼은 바로잡아 나라가 망하기 전에 미리 모두가 떨치고 일어나서 우리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반드시 살려내자!
2020. 5. 5.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