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국민 행복권 박탈

jookwanlee 2020. 5. 2. 04:48

국민 행복권 박탈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존중받을 때, 뭔가를 배워서 성장 했다는 느낌이 충만할 때, 열등감에 시달리지 않고 일을 잘 해낼 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믿을 사람이 있다고 안심할 때, 그리고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있을 때 행복을 경험한다. 행복한 기분은 돈보다 존중, 성장, 유능, 지지, 자유와 같은 내면의 욕구가 결정한다.’ 이는 최인철 서울대 교수 한 말로 크게 공감이 간다.

 

요사이 매일 매일 4.15. 총선거의 부정선거 부정개표의 논란이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이로 인해 요즈음은 수시로 세상이 꽉 막힌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의기소침해진다. 애써 투표한 것이 완전히 무시당하고 탈취 당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나라조차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며, 거짓된 체제 속에서 살아갈 앞날이 깜깜해지기 때문이다.

 

부정선거 부정개표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기본조항에 정면으로 위배될 뿐만이 아니라 국민의 행복할 권리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것이다. 국민주권이 완전히 무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인격이 만신창으로 무너져 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국민이 깨어나 눈을 부릅뜨고 사실을 밝히고 새롭게 태어나야만 한다. 한 나라를 유지하는 데 이보다 더 크고 중대한 일은 없다. 우리가 개나 돼지로 전락해서 살아갈 수는 없다.

 

거짓의 토대 위해 서있는 나라는 모든 구성원을 불행에 빠뜨리고 존립 자체가 매우 위태롭다. 누가 그런 나라를 사랑하며 애쓰겠는가. 대통령은 즉시 수사를 명령하고 각 정당은 조사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고 국회는 즉시 특별검사를 도입 철저하게 수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다. 모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 거짓으로는 결코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모든 국민은 눈을 부릅뜨고 일어나 속히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 우리들의 행복권 아니 생존권을 확보해야한다. 60년 전 3.15.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4.18. 고려대학교 정신, 4.19 혁명 정신을 생각해보라. 우리는 선배님들 보다 퇴보할 수 없다. 그 때보다 퇴보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권과 자유로운 생존권을 포기 하는 것이다. 개나 돼지로 전락하는 것이다. 정의감을 상실한 인간은 이미 인간다운 가치를 잃어버린 것이다. 자유 정의 진리가 살아 있는 나라가 되어야만 우리는 인간답게 살 수가 있다.

 

2020. 5. 2.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