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필요한 유일한 것
세상에서 필요한 유일한 것
“사치 풍조가 만연된 것은 정신이 피로해진 것이고, 긁어 들이기만 주력하는 정사는 살갗을 벗겨내는 것입니다.” ~ 백강 이경여 선생 (인조 12년 5월 27일 상차문 중에서)
우리나라 일부 국민들은 아직도 졸부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사치함을 무슨 자랑으로 여기고 있어 세계의 비웃음을 사며, 지금의 집권세력은 국민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두어 들여 제멋대로 쓰는 무책임한 풍조가 매우 심하다. 국민들은 정부가 공짜로 나누어 주는 것이 있을 때는 반드시 그 이면을 알아차리어 받고 반드시 심판하여야 하는 것이다.
백강 상공이 일찍이 이르기를, “이 마음은 마치 광풍제월(光風霽月 비가 갠 뒤의 깨끗한 바람과 달)과 같은 것이니, 야기(夜氣 밤의 깨끗하고 조용한 마음)에서 더욱 알 수 있다.” 하였다. 공은 독서(讀書)로써 물을 대듯하여 그 인격의 뿌리를 북돋았다. ~ 백강 이경여 선생 신도비명 중에서
오늘날 우리나라의 집권세력은 특히 성경과 동서고금의 고전을 마음으로 읽어 무엇보다 정직해지기를 바란다.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는 리더는 믿을 수 없으며 결국 나라를 도탄으로 빠트린다. 공산주의 국가들의 리더들은 하나 같이 제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다가 결국은 나라는 물론 자신도 무너져 내렸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얻을 수 있다는 모든 것이 결국은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그때까지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필요한 유일한 것이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 릭 워렌(Rick Warren) 목사
세상 인심이 좋아하는 돈도 명에도 지위도 권력도 결국은 세월이 가면서 모두가 허망한 것이라고 솔로몬은 그의 잠언에서 밝혔으며, 그는 또 말하기를 오직 자기 스스로 땀 흘려 일함으로 먹고 마시는 자가 행복하다고 하였다. 지혜의 대명사 솔로몬은 하나님께 무엇보다도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인간의 이성은 한계가 있어 결국 믿을 바가 못 된다. 인간 이성의 산물인 철학은 전혀 해답을 주지를 못한다. 유물사관 철학의 산물인 공산주의가 대표적인 예이다.
사람의 영혼의 중심에 진리이신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된 것이다. 이 세상을 떠날 때 누가 마음의 평안과 소망을 품고 웃으며 세상을 떠나 갔는 가? 이 세상에서 필요한 유일한 것은 진리이신 하나님 한 분뿐이다.
이 세상 나라에서도 결국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다스려질 때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역사를 돌아보라, 그러면 공감하게 된다. 역사에서 배우지를 못하면 또 다시 같은 참화를 당하기 마련이다.
2020. 4. 9.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