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
때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
무슨 일을 도모 하든지 하늘이 허락하시는 때가 있는 법이다. 그 때를 놓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4.15. 국회의원 총선을 목전에 둔 지금 이 시점에 우리나라를 공산주의의 악령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자유 우파 정당과 사회단체 등 국민들의 대동단결이다.
그런데 지금 자유한국당의 하는 모습을 보면 지도부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자세가 매우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김동길 교수 말씀처럼 아직까지도 친박근혜계 운운하는 자는 매국노보다 더 나쁜 것이다. 개인적인 이해와 탐욕은 일을 망칠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화로 몰아갈 수 있고 자신들은 영원한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아래의 말씀을 명심하고 자신을 버리고 반드시 우파통합을 이루어 내야 한다. “아무리 어두운 방안에서라도 조그마한 밝은 점을 발견하고, 그 밝은 점을 찾아 나아가는 동안에 홀연 밖으로 나가 대단한 밝음을 볼 수 있게 된다.” - 주자어류(朱子語類)에서
우리나라를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의 위협에서 구하고자 목숨 걸고 기도하고 투쟁하는 국민혁명회의(의장 전광훈 목사)도 이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우파통합의 때를 놓치면 그 많은 국민들의 노력과 염원이 다 물거품이 될 수가 있다. 반드시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파통합을 꼭 이루어 내야만 한다. 국민혁명회의가 우파 총괄 공천권을 국민의 이름으로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먼저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야 할 것인데, 마지막 순간까지 명심하고 결의을 다져 나가야 할 선현의 말씀이 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사계 김장생 선생이 율곡 이이 선생에게 묻기를 “선생께서 국사를 담당하실 때에 만약 지극히 어려운 곳에 도달하면 장차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하니, 율곡이 말하기를 “죽음으로써 이을 뿐이다. 학문 또한 그러하니 이루고 이루지 못하는 것은 논의할 것이 아니다. 마땅히 온 힘을 다해서 죽은 뒤에야 그만둘 뿐이니라.”라고 하였다. ~ ‘사계유고’ 중에서
성경에 보면, 지혜의 대명사 솔로몬왕이 두 여인 중에 아기의 진짜 엄마를 가려야 하는 재판장으로서 말하기를 아기를 둘로 나누어 가지라고 하니 진짜 엄마는 아기를 포기하였다. 이에 솔로몬왕은 아기를 포기한 여인이 진짜 엄마라고 판결하였다. 이처럼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이해관계를 초월하고 먼저 다 내주어야 한다.
우파는 분열과 부패로 망한다고들 한다. 이번에도 또 다시 망한다면 그 끔찍한 결과를 생각해보라!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의 정신과 세종대왕의 깊은 백성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 광화문 광장에 두 선조님의 동상은 본받으라고 세워놓은 것이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2020. 1. 16.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