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마음의 상처와 치유

jookwanlee 2019. 9. 24. 12:01

마음의 상처와 치유


이 죄많은 인간 세상에서, 하물며 부모도 자식을 죽이기도하고 자식도 부모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기까지도 한다는 성경 잠언의 말씀이 있지 않은가. 또 배우자도 사이가 틀어지면 원수로 변하기도 하는 것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자주 볼 수가 있다.


이런고로 이 세상살이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으랴만은 우리가 더욱 성숙한 영혼과 인격의 소유자가 되려면 반드시 이 시련들을 극복해 가야만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듯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하지도 말라"말씀이 '논어'에 있고 백강 이경여 선생은 가훈에서 이를 그대로 후손들에게 말씀한 바가 있는데 참으로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할 교훈이다.


하나님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는사람들을 보다 강인하고 아름다운 영혼들로 바꾸어 놓으시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시고 전문적이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것은 실패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더 깊은 영성의 세계,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인격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마음의 상처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도와달라고 기도한후 마음에서 떠나보내고 오로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소망만을 바라보고 달려나가야할 것이다. 상처받은 내가 상대방에게 보복하지 말 것이며 오히려 그를 위해 기도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이 일을 맡아 처라할 것이므로 우리는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게되고, 하나님의 때가 이르게 되면 그 상처는 치유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자신의 성장은 물론 주변의 같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처방으로 변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김일성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이들이 힘을얻고 나라를 위태롭게하는 일들을 계속 저질러 국민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기독교총연합이 선두에 나서서 이에 대항하고 호소하고 나서면서 수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우리는 모름지기 이 주체사상에 빠진 일당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헌법에 보장된 국민저항권을 합법적으로 행사해나간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들을 몰아내고 진리의 말씀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아니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나라로새롭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19. 9.24.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