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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면 해롭다

jookwanlee 2019. 6. 12. 06:02

지나치면 해롭다

 

야망은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나 법과 규범에 지나쳐 남용되면 오히려 죄악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가족들의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면 염려와 걱정이 될 수 가 있고, 이는 마음의 영적인 씨앗들을 메말라 버리게 할 수가 있다.

 

돈을 벌어야하는 것은 우리들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나 지나치면 돈을 사랑하는 것으로 변질되어 오히려 우리의 정신건강에 인생살이에 해악을 가져올 수가 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불가(佛家)에서도 말하기를 사람들은 부자가 그의 재물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는 알지 못하고 그저 재물 얻기만을 좋아한다.’고 경계하고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이다.

 

이런 지나침의 해악을 온전히 해결하는 길은 오로지 우리가 무엇이 진리인지를 찾아 배우고 그 진리의 말씀을 삶의 최우선에 두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마치 저녁하늘에 지는 붉은 태양을 바라볼 때에 주변의 모든 잡다한 것들이 어두움 속으로 사라져 가듯이 해야 한다.

 

진리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태양처럼 바라보기를 원하신다. 그를 바라보고 사랑하고 경배하며 살아 갈 때에 세상의 모든 쾌락과 탐욕과 죄악들은 저절로 우리들 시야에서 마음에서 사라져 간다. 그리고는 참 기쁨과 평안이 찾아든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나하니” (요한일서 2:15).

 

2019. 6.12.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