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나아길 길
jookwanlee
2019. 5. 10. 12:31
나아갈 길
일컬어 인생은 一場春夢이라 하더니,
인간사 부질없음 나날이 밝혀지는데,
참 즐거움, 진리와 先賢들 말씀 안에 있네
그래도 온전히 지울 수 없는 세상의 유혹들,
오호라, 죄 많은 肉身을 어떻게 다스리나,
홀로는 미칠 수 없음을 절실히 알게 되네
지난날의 悔恨은 늘 나를 괴롭힐 뿐인데,
아서라, 어느 누가 罪와 無關한 자 있으랴
이젠 진리의 푯대만이 나아갈 길이 되어야 하리
2013. 5.29.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