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민족개조론 - 이광수
jookwanlee
2020. 2. 19. 14:41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이란 글이 있다. 1922년에 쓰인 이 글에서 춘원은 조선의 장래를 위해 쓴다고 밝히고는 조선인들의 고질적인 병폐를 여덟 가지로 적었다.
1) 거짓말하기
2) 공리공론 일삼기
3) 표리부동한 성격,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습관
4) 전문성의 부족
5) 낭비하는 습관
6) 위생 관념의 부족
7) 용기의 부족
8) 결단력의 부족
춘원 이광수 선생이 적은 이들을 자세히 살피건대 지금도 그 병은 여전하지 않는가를 생각한다.
[출처] (세종대왕 밀성군 백강공) |작성자 abig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