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극복하는 지도력 8 가지>
<위기를 극복하는 지도력 8 가지>
지금은 나라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를 당하면 그 위기에 걸맞은 지도력이 요청된다. 위기를 맞았으면서 평소와 같이 우유부단한 지도력으로는 그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 위기에서 그에 걸맞은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그 공동체는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되고 만다.
위기를 극복하는 지도력으로 8 가지 덕목을 찾아 적어본다.
1) 예측하라.
2) 바닥을 살펴라.
3) 앞장서라.
4) 공격하라. <!--[endif]-->
5) 사기를 올려 주어라.
6) 인격적으로 대하라.
7) 진심으로 설득하라.
8) 위기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첫째 번의 예측하라는 말은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꼭 마음에 새겨야 할 덕목이다. 지도자는 언제나 앞을 내다보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예측하여 그에 적합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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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번의 바닥을 살피라는 말은 밑바닥 사람들의 마음을 잘 살피라는 말이다. 기업으로 말하면 사원이요, 군대로 말하면 사병이요, 정치로 말하자면 민초(民草)들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읽어 바르게 지도함이 지도력의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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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번의 앞장서라는 말은 위기 상황에서는 언제나 지도자가 앞장서서 진두지휘하여야 함을 뜻한다. 지도자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부하들에게 시키려 들어서는 안 된다. 지도자가 앞장서서 위험을 온몸으로 부딪쳐 나갈 때에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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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번의 공격하라는 말은 공격 정신이 없이는 위기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 권투 선수는 한 손으로 방어를 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공격을 준비한다. 인생만사에 있어 자신을 방어하는 마음으로 위기에 대처하되 동시에 공격하는 정신으로 대처할 때 위기에서 승리에의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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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는 사기를 올려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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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자신의 주장대로 국민이나 사원을 선동하지 말고 국민들을 정직하게 대하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라는 말이다. 선동으로 움직이는 대중은 판단력을 잃을 뿐 아니라 도덕성까지 잃게 된다. 결국 공동체가 무너지게 된다. 그러나 정직한 지도자에 의하여 사기가 높아진 집단은 창조적인 집단으로 성숙되어져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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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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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인격적으로 대하라는 말은 상대의 자질을 잘 파악하여 그 자질을 구체적으로 북돋워 주라는 말이다. 군대면 사병들, 회사면 사원들, 나라면 국민들, 교회면 교인들의 한 분 한 분의 숨은 자질을 잘 찾아내어 그에 적합한 대우를 해 줄 때 열린 공동체가 되어지고 생산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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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는 진심으로 설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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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적인 억압이나 권력 행사가 아니라 진실함과 진지함으로 공감대를 이루어 마음을 얻어야 한다. 사원들이 상급자를 믿을 때, 사병들이 지휘관을 믿을 때 강력한 조직이 탄생한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설득력이다. 설득력은 솔선수범에서 드러난다.
여덟 번째는 위기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어려울 때일수록 잔재주를 부리지 말고 편법을 쓰려들지 말고 명분을 지키고 원칙에 충실하여야 한다. 어려울 때 위기를 잠시 극복하려 잔재주를 피우게 되면 그로 인하여 평생 쌓은 업적과 평판이 허물어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도자의 올바른 자세와 판단이 역경을 극복하고 결국 승리하게 된다.
2018.11.20. 김 진 홍